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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3일 월요일

[정보] Finale 2014 - 이전 파일을 불러올 경우 한글이 깨질 때 ...

*. 이 글은 Finale 2014 버전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피날레 2014 버전에서 이전 버전으로 저장된 파일을 불러올 경우 한글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피날레 2014 버전에서 사용하는 유니코드의 한글 관련 코드가 예전 버전과 전혀 다르게 배치되어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즉, 피날레 2014 버전은 한글 문제에 대해서는 이전 버전의 데이터 파일과 전혀 호환성이 없습니다.

때 문에 이전 버전에서 저장한 한글 가사가 포함된 데이터를 피날레 2014에서 불러온 후 한글이 깨져서 보일 경우 가사 편집 창 (Lyrics Window) 에서 폰트를 한글 폰트로 바꿔도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을 경우는 해결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는 이전 버전에서 저장할 경우 가사를 "굴림", "맑은 고딕" 등 한글이 포함된 폰트로 지정해서 저장한 경우, 2014 버전에서 불러와서 똑같은 폰트로 가사를 바꿔 줄 경우 바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이것도 복불복이라... 딸꾹 ~!~

피날레의 모든 버전에서는 특별한 폰트 지정이 없으면 "Arial" 이나 "Times New Roman", "Finale 어쩌구 저쩌구" 등, 한글 코드가 전혀 없는 영문 코드 전용 폰트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영문 코드 전용 폰트를 사용할 경우, 한글 윈도우에서  한글을 표시할 경우 한글 윈도우에서 기본값으로 저장된 한글 코드로 자동으로 변환이 되어 표시 되는 겁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피날레 2012 이전 버전에서 영문 코드 전용 폰트를 사용해서 작성된 한글 가사는 피날레 2014 버전 에서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한글 가사가 포함 될 경우는 "굴림", "맑은 고딕" 등 한글 코드가 포함된 폰트로 바꿔서 저장하는 방법 뿐입니다.

한글 코드가 포함된 폰트는 폰트 관리자에서 보면 대부분 - 아닌 것도 많아요 - 폰트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는 MusicXML 등 다른 포맷으로 저장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피날레 내부의 한글 코드 관련 문제라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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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다리(蛇足) - MuseScore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라 이런 문제는 없는 데 한글 입력 자체가 어려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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